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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뀐 기능부터 주의사항, 자주 묻는 질문까지 한 번에 정리!
2025년 4월, 연안여객선을 자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기존에는 불편하다는 평이 많았던 연안여객선 예매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개편된 것입니다.
이제는 앱 설치 없이도 웹 브라우저에서 간편하게 예약이 가능하고, 포털 계정 연동을 통해 로그인까지 손쉽게 할 수 있게 됐습니다.하지만 이런 시스템 개편은 단순히 ‘편리해졌다’는 정도로만 끝낼 수 없습니다.
어떻게 바뀌었는지,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용자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까지,
지금부터 이 글에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5가지 질문 & 답변
① 앱 없이 예약할 수 있다는데, 진짜 설치 안 해도 돼요?
네, 맞습니다.
2025년 4월 1일부터는 island.theksa.co.kr 웹사이트에서 모바일 브라우저로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기존처럼 앱을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요.👉 장점: 데이터 부족, 저장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예약 가능
👉 추천 브라우저: Chrome, Safari 사용 시 UI 호환성이 가장 좋습니다② 로그인 너무 복잡했는데,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나요?
이제는 가능합니다.
네이버, 카카오, 구글 계정과 연동된 간편 로그인 기능이 도입되었습니다.
기존의 이메일 인증, 복잡한 비밀번호 설정 절차 없이 로그인 가능하죠.✅ 팁: 자주 사용하는 계정으로 로그인해 두면, 다음 예약도 훨씬 빠릅니다
❗ 주의: SNS 계정 탈퇴 시, 연동된 예매 정보가 삭제될 수 있어 주의하세요③ 카드 정보를 매번 입력하는 게 귀찮았는데, 해결됐나요?
네, 드디어 해결됐습니다!
이제 결제 카드 사전 등록 기능이 생겨서, 한 번만 입력하면 다음 예약부터는 클릭 한 번으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꿀팁: 자주 쓰는 카드를 미리 등록해 두면 예매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 주의: 공공장소에서 사용 후 로그아웃은 필수! 개인정보 보호도 챙기세요④ 여객선 편의시설 정보도 확인할 수 있나요?
네, 이건 정말 혁신적인 변화 중 하나입니다.
예매 단계에서 해당 여객선의 편의시설 유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점, 화장실, 와이파이 등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유용합니다.⑤ 원하는 도착지만 입력해도 되나요?
그렇습니다.
이전에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모두 일일이 입력해야 했지만,
이제는 도착지만 입력해도, 가능한 출발지가 자동으로 표시됩니다.예: ‘울릉도’ 입력 시 → ‘포항’, ‘묵호’ 등 출발지가 자동 추천
한눈에 보는 비교표 – 이전 vs 개편
항목 기존 시스템 2025년 개편 시스템 (2025.04~) 앱 설치 필요 여부 앱 필수 설치 필요 ❌ 앱 불필요, 웹 브라우저에서 가능 로그인 방식 이메일 기반, 복잡한 절차 ✅ 네이버/카카오/구글 간편 로그인 카드 정보 관리 매번 카드 입력 ✅ 카드 사전 등록 후 자동 결제 지원 출발지/도착지 입력 둘 다 직접 입력 필요 ✅ 도착지 입력 → 출발지 자동 추천 여객선 편의시설 확인 불가능 ✅ 예매 단계에서 시설 확인 가능 지도 서비스 연동 불가능 곧 도입 예정 (네이버지도 등과 연동) 추가로 꼭 알아야 할 꿀팁 5가지
1. 신분증 꼭 챙기세요!
여객선 탑승 시 신분증 확인은 여전히 필수입니다. 모바일 예약이 간편해졌다고 해서 현장 검증이 생략되진 않아요.
2. 예약 내역은 반드시 문자나 이메일로 저장
예약 완료 후 문자 or 이메일 확인증을 꼭 받아두세요.
현장 매표소에서 확인 요청이 있을 수 있습니다.3. 취소 및 환불 규정 확인 필수
예매 시스템이 편리해졌지만, 환불 규정은 노선별로 상이합니다.
날씨 때문에 결항될 경우, 환불 처리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4. 예약 직전에는 날씨와 해상 상태 꼭 체크
특히 섬 지역 노선은 기상에 민감합니다.
파고, 풍속 등 해상 상태를 ‘해양수산부 홈페이지’나 ‘연안여객선 예약 사이트’에서 꼭 확인하세요.5. 카드 등록은 본인 명의만 가능
가족의 카드를 등록하려는 경우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본인 명의 카드 등록을 추천드립니다.
시스템 개편이 우리에게 가져올 변화
해양수산부는 이번 예매 시스템 개편을 통해
“여객선이 국민의 생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내세웠습니다.실제로도 예약 절차가 단순해지면서, 노년층이나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이용자도 손쉽게 예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또한 다국어 지원 기능과 포털 연동 지도 기능이 앞으로 추가될 예정이기에,
외국인 관광객도 연안여객선 이용이 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연안여객선, 다시 보기
연안여객선은 단순한 섬 이동 수단이 아닙니다.
이제는 관광, 출장, 가족 여행 등 다양한 목적의 이동에 있어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시스템 개편은 그러한 흐름에 완벽하게 발맞춘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정리하면,
- ✅ 더 이상 앱 설치는 필요 없다
- ✅ 로그인이 간편해졌다
- ✅ 결제는 빠르고 안전해졌다
- ✅ 편의시설 확인도 가능하다
- ✅ 도착지만 입력해도 출발지를 추천해준다
이제는 누구나 쉽게, 빠르게, 편리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올해 섬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새로워진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보세요!'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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