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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광고광고도심 한가운데서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부산 시민이라면 단연코 떠오르는 곳, 바로 부산시민공원입니다.
넓은 잔디밭과 잘 정돈된 숲길, 그리고 아이와 함께 뛰어놀기 좋은 놀이터까지…여기에 이제는 소형 텐트까지 설치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5년부터 부산시민공원 텐트 설치 규정이 완화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도심 속 힐링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허용되는 건 아닙니다.규정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즉시 철거 조치될 수 있죠.
오늘 포스팅에서는 검색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어디에 설치할 수 있지?” “크기는 얼마나?” “시간은?” “하야리아광장은 가능?”
이 모든 질문을 시원하게 정리해드립니다.부산시민공원 텐트 설치, 2025년 뭐가 달라졌을까?
2025년 4월 12일, 부산시민공원의 텐트 설치 규정이 전면 개정되었습니다.
이 변화는 단순한 ‘완화’가 아니라, 실제로 이용자 입장에서 매우 획기적인 개선입니다.
그럼 개정 전과 개정 후, 정확히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한눈에 비교해볼까요?📊 변경 전과 후 비교 요약
구분 2024년까지 (기존) 2025년 4월 12일 이후 (개정) 설치 허용 지역 일부 한정된 구역 (예 : 도서관 잔디밭 등) 하야리아광장을 제외한 전역 허용 하야리아광장 연중 대부분 설치 금지, 출입도 제한 많음 출입 확대(4월~익년 1월), 텐트는 여전히 불가 텐트 크기 제한 명확한 기준 없음 (실제 현장에서는 2m 내외 권장) 2.5m × 3.0m 이하로 명시화 개방 구조 기준 일부 블로그나 안내표에만 ‘개방형 권장’ 2면 이상 상시 개방형 구조 명시 운영 기간 통상 5월~10월 한시적 허용 4월 중순~10월까지 확대 적용 운영 시간 안내문마다 상이 (대개 오전~오후 기준) 일출 후 ~ 일몰 전 명확히 규정 고정 장치 사용 여부 현장마다 다름 (비공식 단속) 팩, 로프, 폴대 등 고정장치 전면 금지 명시 캠핑용 텐트 사용 여부 일부 돔형 텐트 사용되었으나 단속 애매 완전 폐쇄형 텐트 금지 명확히 규정 공식화 여부 부산시설공단 공식 고시 없음 2025년 개장 10주년 맞아 공식 공문 발행 설치 가능 기간과 시간은?
- 허용 기간 : 매년 4월 중순~10월 말
- 이용 시간 : 일출 후 ~ 일몰 전까지 (철수 포함)
- 설치 금지일 : 매주 월요일 (잔디 휴식일)
- 주의 : 공원이 행사나 기상 등으로 부분 통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사전 확인 필요
🕘 예를 들어 4월 20일 일요일이라면 텐트 설치 가능!
월요일은 공원 유지를 위해 잔디밭 전체 이용 제한이 있습니다.🕒 월별 일출·일몰 시간 확인하세요! (부산 기준)
월 일출 시간 일몰 시간 4월 오전 5:50 ~ 6:10 오후 6:40 ~ 7:00 5월 오전 5:20 ~ 5:40 오후 7:00 ~ 7:20 6월 오전 5:10 ~ 5:20 오후 7:20 ~ 7:30 7월 오전 5:20 ~ 5:30 오후 7:10 ~ 7:20 8월 오전 5:40 ~ 6:00 오후 6:40 ~ 7:10 9월 오전 6:00 ~ 6:20 오후 6:00 ~ 6:30 10월 오전 6:20 ~ 6:40 오후 5:30 ~ 6:00
⏱️ 따라서 평균적으로 텐트 설치는오전 6시~오후 6시30분 사이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물론 실제 출입 시간은 공원 개방시간과 현장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여유 있게 움직이시는 게 좋습니다.🌐 정확한 일출·일몰 시간 확인 방법
📍 천문우주지식정보
👉 https://astro.kasi.re.kr/life/pageView/6여기서 ‘지역 선택(부산광역시) → 시간을 알고 싶은 날짜’를 입력하면,
원하는 날짜의 정확한 일출·일몰 시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장 팁
텐트 설치는 일출 시간 + 30분 이후부터
철수는 일몰 시간 - 30분 이전까지 마치는 걸 추천합니다.
특히 야간 잔류, 취침은 전면 금지되며, 위반 시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설치 가능한 텐트 규격은?
공식 허용된 텐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 내용 최대 크기 2.5m x 3.0m 이하 구조 조건 2면 이상 상시 개방형 형태 제한 일반형 원터치 텐트, 반 오픈형 돔 텐트 등 고정 금지 팩, 폴대, 로프 등 일체의 고정 장치 금지 📌 폐쇄형 텐트(암막, 차박 텐트 등), 파라솔, 타프, 천막 구조물 모두 불가합니다.
시민의 시야 확보와 공공 안전, 잔디 보호를 위해구조가 개방된 텐트만 사용 가능합니다.
하야리아 잔디광장은 설치 금지?
✔️ 맞습니다.
하야리아광장은 시민공원 내 최대 면적의 중심 잔디 광장이지만,
잔디 보호와 행사 활용 목적으로 상시 텐트 설치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단, 4월에는 다음과 같이 운영됩니다
- 2~3월 : 전면 통제 (잔디 발아기)
- 4월 6일~26일 : 주말·공휴일만 부분 개방
- 4월 27일 이후 ~ 10월 : 6·1제 운영
→ 주 6일 개방(화~일), 월요일 통제
즉, 현재(4월 19일 기준)에는 주말·공휴일엔 출입 가능,
5월부터는 평일에도 대부분 출입 가능하지만 텐트는 여전히 불가합니다.피크닉은 OK, 취사는 NO
부산시민공원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야영·취사·불 피우는 행위가 전면 금지되어 있습니다.가능 불가 돗자리 피크닉 숯불, 가스 사용 도시락, 배달음식 취사기구, 그릴 소음 없는 휴식 고출력 스피커, 음주 🎯 반려동물은 동반 가능하지만, 목줄 착용 및 배변 봉투 지참 등 ‘펫티켓’은 필수입니다.
부산시민공원 주차장 위치 및 요금 정보
🚗 주차장 위치 및 규모
- 총 약 900대 규모의 주차 공간 운영 중
- 출입구 기준으로 남문, 북문, 서문 쪽에 분산되어 있음
- 공원 중심부까지 도보 3~5분 거리로 접근성 우수
📌 주차장이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어,
목적지에 가까운 출입구를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주차 요금
구분 요금 기본 요금 (평일) 10분당 200원 기본 요금 (주말) 10분당 300원 1일 최대 요금 10,000원 🚨 만차 시 대안 주차장
부산시민공원은 봄·가을 주말엔 상시 만차가 발생합니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대표 대체 주차장이 있습니다.✅ [추천] 트레이더스 서면점 주차장
- 공원 맞은편 위치, 도보 약 7분
- 층별 주차타워 방식, 주차공간 여유
- 기본 30분 무료 / 이후 10분당 1,000원
- 1만원 이상 구매 시 2시간 무료,
3만원 → 3시간, 5만원 → 4시간 무료 (최대)
📌 텐트, 간식, 캠크닉 용품을 함께 준비하신다면 트레이더스 들렀다가
주차도 하고 피크닉도 즐기는 1석 2조 전략이 가능합니다!🚌 대중교통 정보
🚇 지하철
- 1호선 부전역 도보 약 10분
- 2호선 부암역, 서면역에서 도보 10~15분
🚍 주요 버스 노선
- 33번, 44번, 63번, 108번 등 다수 노선 운행 중
- 정류장 이름 : 부산시민공원 정문, 부산시민공원(서면역 방면)
📌 공원 규모가 커서 내리는 정류장 위치에 따라 동선이 달라집니다.
구글 지도에서 "부산시민공원 정문" 또는 "북문" 검색 추천현장 꿀팁 & 주의사항
✔️ 오전 9시 이전 방문하면 텐트 명당 확보
✔️ 나무 그늘 주변 인기 많음 – 햇빛 피할 수 있어서
✔️ 돗자리 + 텐트 조합 추천
✔️ 음식은 배달보다 도시락 추천 – 쓰레기 줄이기 쉬움
✔️ 아이들과 함께라면 놀이터 인근이 베스트❗ 텐트 외관에 개인정보(연락처 등)를 기입하거나
긴 시간 자리를 비우는 것은 불법 점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자주 묻는 질문 (FAQ)
Q. 일반 텐트도 설치 가능한가요?
A. 2.5m × 3.0m 이하, 2면 이상 개방형 텐트만 가능하며,완전 폐쇄형은 금지입니다.
Q. 평일에도 텐트 설치가 가능한가요?
A. 네. 월요일만 제외하면 가능합니다.단, 하야리아광장은 여전히 설치 불가.
Q. 텐트 고정이 어려운데 바람이 불면 어떡하죠?
A. 고정 장치 대신 무게 있는 짐으로 모서리를 눌러주세요.폴대, 팩은 사용 불가입니다.
Q. 음료는 가능하나요?
A. 생수, 음료는 가능하지만 음주는 금지입니다.도심 속 여유, 그늘 아래 펼쳐진 하루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를 공간이 필요할 때가 있죠.
멀리 떠나지 않아도 좋습니다.
도심 한가운데,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부산시민공원에서 텐트를 펴고 앉으면
그 자체로 힐링이 시작됩니다.설치 규정만 잘 지키면 누구나 자유롭고 쾌적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이곳은
피크닉은 물론, 아이들과의 놀이, 책 한 권의 여유까지 모두 품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계절 따라 변하는 잔디와 나무,
사람들 사이를 가로지르는 웃음과 바람,
그리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작은 텐트를 펼치는 순간.
그림 같은 하루가 펼쳐지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이번 주말엔 특별한 준비 없이,
돗자리 하나, 도시락 하나, 그리고 작은 그늘막 하나만 챙겨
부산시민공원에서 당신만의 ‘도심 속 여유’를 즐겨보세요.'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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